[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독감 의사환자수가 유행기준을 넘어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전북 정읍시가 독감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대상을 분류해 오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첫 접종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접종이 시작된다.
또 예방접종이 처음이거나 과거 1회만 접종했던 대상자는 2023년 4월30일까지 최소 4주 간격으로 역시 2회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만 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1회의 접종을 받게 된다.
아울러 만 75세 이상 노인층은 10월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는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의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로 접종대상을 분류해 오는 2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1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첫 접종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로 분류돼 접종이 시작된다.
또 예방접종이 처음이거나 과거 1회만 접종했던 대상자는 2023년 4월30일까지 최소 4주 간격으로 역시 2회의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있는 만 9세~13세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1회의 접종을 받게 된다.
아울러 만 75세 이상 노인층은 10월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되고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시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동시에 시행되는 만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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