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급제 과거시험, 고택저잣거리 등 프로그램 다양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 '옛날 옛적에-두들마을 이야기'를 23일부터 이틀간 두들마을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장원급제 과거시험, 고택저잣거리,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 고택인생사진관 등이 선보인다.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과거시험체험 이벤트와 민속놀이, 화살쏘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석보면 두들마을은 조선시대 양반가 고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경천 이씨 집성촌이면서 '음식디미방'으로 잘 알려진 장계향 선생 및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마을이기도 하다.
'언덕'의 경상도 방언인 '두들'이 그대로 마을 이름에 쓰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택이라는 공간적 배경, 가을이라는 시간적 배경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특히 고택이 생소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참여를 통한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주요 프로그램으로 장원급제 과거시험, 고택저잣거리, 로맨틱 멜로디 콘서트, 고택인생사진관 등이 선보인다.
조선시대 과거시험과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과거시험체험 이벤트와 민속놀이, 화살쏘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석보면 두들마을은 조선시대 양반가 고택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곳이다.
경천 이씨 집성촌이면서 '음식디미방'으로 잘 알려진 장계향 선생 및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 마을이기도 하다.
'언덕'의 경상도 방언인 '두들'이 그대로 마을 이름에 쓰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택이라는 공간적 배경, 가을이라는 시간적 배경 간 시너지를 극대화 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특히 고택이 생소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다수 배치해 참여를 통한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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