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롯데홈쇼핑이 고물가에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17일부터 25일까지 ‘베스트 쇼핑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카테고리 베스트상품전’ 콘셉트로, 패션, 리빙, 뷰티, 건강식품의 인기 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행사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총 1만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단독 브랜드의 가을·겨울 신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17일 패션 전문프로그램 ‘엘쇼(L.SHOW)’에서는 디자이너 브랜드 ‘페이우’와 기획한 신규 브랜드 ‘르블랑페이우’를 출시한다. 이후 ‘조르쥬 레쉬’, ‘라우렐’, ‘LBL’ 등 단독 패션브랜드의 신상품도 집중 편성한다.
18일에는 가전 브랜드 ‘다이슨’ 특집전을 진행하고 에어랩, V10 청소기 등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독일 직수입 브랜드 ‘보이로 전기요’와 ‘센타스타 침구’ 등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 MZ세대 전용 유료멤버십인 ‘와이클럽(Y.CLUB)’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예약을 진행한다. ‘와이클럽(Y.CLUB)’은 20세~39세만 가입이 가능하고 Y전용 기획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MZ세대 충성고객을 확보해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6일 1차 예약에서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벨리곰 NFT를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폰14(1명)을 증정한다. 2차 예약은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전원에게 적립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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