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흔 子 화철, 성교육 이어 포경수술…꽈추형과 재회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야구부 5인방이 동반 포경수술을 결심하고 '꽈추형'을 찾는다.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전 야구선수 홍성흔의 아들 홍화철이 친구들과 포경 수술을 받기 위해 '꽈추형'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지난번 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에게 성교육 상담을 받은 후, 포경 수술에 대한 오해가 풀린 화철이와 친구들은 오랜 고민 끝에 다 같이 수술을 받기로 결심했다.

당시 아이들의 겁먹은 모습에 수술 권유를 포기했던 홍성흔도 아이들 스스로 고민하고 내린 용감한 결정에 반색하며 다른 아이들의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막상 수술을 앞두고 긴장한 화철은 친구들이 하나둘씩 수술실에 들어가고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두려움에 표정이 굳는다.

제작진은 "과연 화철이 어떤 선택을 했을지, '꽈추형'을 다시 만난 화철이와 친구들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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