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및 관련 부지 조사 기술 개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상호 기술 개발 등 사항에 대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관리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동굴방식의 심층처분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층처분 기술의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해 그 대안 기술인 심부시추공 처분을 통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확보의 중요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그간 수백공의 석유개발 시추작업을 수행해왔으며 최대 심도 5800m 심부시추공을 성공적으로 굴착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심층에 대한 다양한 시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반적인 암석·지층 분포 및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석유공사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처분 분야 대안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동굴방식 심층 처분은 지하 수백m 깊이에 위치한 지질학적으로 안정한 암반층에 처분터널을 건설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심부시추공 처분은 지표에서 수㎞의 심도까지 대구경 시추공을 굴착하고 이 시추공 내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영남알프스 숲 페스타 개최
이날 협약식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기술 및 관련 부지 조사 기술 개발, 공동연구 진행을 위한 상호 기술 개발 등 사항에 대한 인적·학술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사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영구적인 처분을 위한 관리시설 확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동굴방식의 심층처분 기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심층처분 기술의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해 그 대안 기술인 심부시추공 처분을 통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기술 확보의 중요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석유공사는 그간 수백공의 석유개발 시추작업을 수행해왔으며 최대 심도 5800m 심부시추공을 성공적으로 굴착한 바 있다.
특히 국내 심층에 대한 다양한 시추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전반적인 암석·지층 분포 및 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이런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석유공사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한 처분 분야 대안 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동굴방식 심층 처분은 지하 수백m 깊이에 위치한 지질학적으로 안정한 암반층에 처분터널을 건설해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심부시추공 처분은 지표에서 수㎞의 심도까지 대구경 시추공을 굴착하고 이 시추공 내에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하는 방식이다.
◇영남알프스 숲 페스타 개최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는 울산형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조성사업 선정 단체인 영남알프스숲길 사회적협동조합에서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영남알프스 숲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남알프스 숲 페스타는 숲과 나무를 주제로 영남알프스 큰나무여행, 숲 속 꿀잠, 우드카빙 숲 목공, 숲 속 요가명상, 맨발걷기 등 총 11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숲퍼마켓 및 숲 속 작은 음악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을여행과 공정여행에 관심있으면 사전 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울주군 상북면 주민 및 조합원들이 체험 강사로 나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해 영남알프스의 숨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진정성과 지속성 있는 마을관광상품으로 추진키로 했다.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에 조성된 영남알프스 숲 정원에서 개회식과 함께 숲 정원을 관람할 수 있다.
울산 마을 문제와 주민 수요를 마을 공동체 중심으로 해결하기 위한 울산형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조성사업은 2021년 4개 마을단체를 선정했고 2023년까지 추진된다.
4개 선정 마을 법인과 사업명은 ▲반구1동마을공동체 협동조합 '큰애기 고향에서 소통하다'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 '다전(茶田) 행복 발전소' ▲농소3동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농소3동의 드림(Dream)~편백을 품다!' ▲영남알프스숲길 사회적협동조합 '청춘포레스트 마을만들기'이다.
◇울산신보 '찾아가는 보증 상담 서비스'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갑수)은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증 상담 서비스'를 14일 남구 신정시장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보증 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소상공인 삶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갑수 이사장 등 재단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현장 보증 상담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품 구매 및 홍보 활동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 재단의 보증제도를 알지 못해 한번도 재단을 이용하지 않은 사업자의 경우 재단에서 시행 중인 '내 생애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 대상이 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를 통한 많은 소상공인이 보증 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재단은 이날 전통시장에서 보증 상담은 물론 전통시장 이용·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소상공인 삶의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금융 서비스에 취약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갑수 이사장 등 재단 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현장 보증 상담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했다.
재단 임직원들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상품 구매 및 홍보 활동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소상공인 중 재단의 보증제도를 알지 못해 한번도 재단을 이용하지 않은 사업자의 경우 재단에서 시행 중인 '내 생애 첫 번째 맞춤형 특례보증' 대상이 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증상담 서비스를 통한 많은 소상공인이 보증 서비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