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시 광산구는 지역 내 구립도서관 4곳에서 주제형 인문강좌 '인문공감 로드맵'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너와 나를 지키는 인문온도 1.5℃'를 주제로 열리는 인문강좌는 기후위기·자원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을 인문학을 통해 소개한다.
장덕도서관, 이야기꽃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강좌는 각 도서관 특화 주제인 '예술', '그림책', '진로', '어린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온라인 광산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너와 나를 지키는 인문온도 1.5℃'를 주제로 열리는 인문강좌는 기후위기·자원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한 내용을 인문학을 통해 소개한다.
장덕도서관, 이야기꽃도서관, 첨단도서관,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는 강좌는 각 도서관 특화 주제인 '예술', '그림책', '진로', '어린이'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강좌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온라인 광산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16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광산구의회, 'CPTPP' 가입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광주 광산구의회는 제27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즉각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의회는 정부의 CPTPP 가입이 그간 수입을 규제해온 농·수산물 개방으로 이어져 지역 농·어업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판단했다.
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 기획재정부 등 정부 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CPTPP는 관세 철폐를 통한 무역 자유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시장 개방 수준은 95~100%에 달한다. 정부는 지난 2018년부터 CPTPP 가입을 준비해오고 있다.
◇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 '병역명문가 예우·지원 조례' 발의
광주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원은 대표 발의한 '광산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 조례안'이 제274회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광산구 내 병역명문가에 구 차원의 예우를 제공해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병역명문가란 3대가 모두 병역 의무를 마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명문가증'을 발급받은 가문을 말한다.
향후 조례가 시행될 경우 병역명문가는 구에서 운영하는 각종 기관 및 시설에 대한 사용료·입장료·주차료 등을 감면 또는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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