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소통 기능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부서 신설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에 중점을 두고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평소 강조한 시민소통과 도시디자인, 첨단기업 유치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됐다.
우선 기존 자치행정국 소속이던 홍보과를 부시장 직속으로 두면서 시민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지속 운영해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 도시·교통 등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도시디자인과 행정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 행정디자인을 전담할 ‘도시디자인담당관’ 역시 부시장 직속으로 두고 미래도시 구축의 발판을 삼겠다는 전략이다.
아동돌봄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아동돌봄과’와 청년 일자리 및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과’,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유치팀’ 신설 등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밖에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 환경사업소를 생태도시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앞두고 팀장급 핵심직위 10개에 대한 직위공모제와 인사대상자들에 대한 희망부서제도를 실시해 인사에 대한 조직 내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며 "민선 8기 청사진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진단 결과를 반영해 서비스의 효율적 연계에 중점을 두고 특히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평소 강조한 시민소통과 도시디자인, 첨단기업 유치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시정철학이 반영됐다.
우선 기존 자치행정국 소속이던 홍보과를 부시장 직속으로 두면서 시민소통 기능을 강화했다.
시민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을 지속 운영해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운영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 도시·교통 등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도시디자인과 행정서비스 및 제도개선 등 행정디자인을 전담할 ‘도시디자인담당관’ 역시 부시장 직속으로 두고 미래도시 구축의 발판을 삼겠다는 전략이다.
아동돌봄체계의 혁신적 개선을 위한 ‘아동돌봄과’와 청년 일자리 및 활동공간 조성을 위한 ‘청년정책과’,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유치팀’ 신설 등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기능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뒀다.
이밖에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기존 환경사업소를 생태도시사업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앞두고 팀장급 핵심직위 10개에 대한 직위공모제와 인사대상자들에 대한 희망부서제도를 실시해 인사에 대한 조직 내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며 "민선 8기 청사진 실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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