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2일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회장, 도·시의원 등 참석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홍태용 경남 김해시장이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지역현안 주민의견 청취회’를 통해 19개 읍·면·동 주민 대표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한다.
논의 결과에 따라 시 재정 투입이 필요할 경우 내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
이번 청취회는 읍면동별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시정 계획에 반영하는 실무적 논의의 장이다.
청취회에는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회장을 비롯한 사회·자생단체 대표, 도·시의원도 함께 자리한다.
홍태용 시장은 “지난 7월 주민과의 첫 만남이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주민의견 청취회는 읍면동별 현안과 숙원을 듣고 나아가 필요한 경우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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