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재능TV서 본다…14일 첫 방영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SAMG는 자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세번째 시즌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을 14일 재능TV에서 최초 공개한다.

13일 SAMG에 따르면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은 숨겨진 비밀과 수수께끼 등 흥미로운 줄거리와 다채로운 변신 캐릭터·아이템 등으로 콘텐츠 요소를 대폭 추가했다.

이번 시즌에는 이모션 왕국 공주 로미가 새로운 로열티니핑들과 함께 하모니 마을에 등장한 신비로운 열쇠 티니핑을 찾아 캐치하는 과정을 담았다. 정체를 밝히고 더욱 강력해진 방해자로 돌아온 제니의 모습 등을 통해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기존 하츄핑 외에 새로운 로열티니핑인 ▲꾸래핑 ▲나나핑 ▲솔찌핑이 나오며 각각의 콘셉트를 녹여내 네가지 버전의 색다른 프린세스 모드로 변신하는 로미 공주의 모습도 선보인다.

숨어있는 열쇠티니핑을 발견하고 캐치할 수 있는 마법 아이템 '미스틱 하트 윙 보우'가 추가되는 등 전작에 비해 더욱 풍부해진 재미 요소로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은 각 11분 분량의 에피소드 총 26편으로 편성됐다. 신규 시즌은 14일 첫 방영을 시작해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영된다.

김수훈 SAMG 대표는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은 여러 문제 상황 속에서 다양한 티니핑 캐릭터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전개를 통해 어린이들이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번 새 시즌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도 순차적으로 전개하면서 새로워진 캐치! 티니핑을 더 많은 곳에서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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