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교육계를 퇴직하고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성낙수(70) 시인이 북 콘서트로 독자들과 만난다.
성 시인은 17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청주시문학협회(회장 박상희) 주최로 '바람의 노래' 북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시낭송, 음악이 함께한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과 안광석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등이 시인의 시 이야기를 전해주고, 김건휘·이상연씨 등이 시인의 대표 시를 낭송한다.
성 시인은 1990년 '3회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6회 내륙문학상을 받았다.
청주시인협회장, 충북시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직지낭송자문위원, 청주시문학협회 발기인대표와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청람집', '맑은 고을에 피어난 꽃', '바람의 노래' 등 7권의 시집을 냈다. 최근 출간한 시집 '바람의 노래'는 두 달 만에 3쇄를 인쇄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시평론 논문으로 '청마 유치환 시에 나타난 사상성 고찰'이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학생교육문화원 연구사, 청안중 교장을 끝으로 2015년 38년간 몸담았던 교단을 떠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성 시인은 17일 오후 5시 충북 청주시 S컨벤션에서 청주시문학협회(회장 박상희) 주최로 '바람의 노래' 북 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시낭송, 음악이 함께한다.
강전섭 청주문화원장과 안광석 한국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 등이 시인의 시 이야기를 전해주고, 김건휘·이상연씨 등이 시인의 대표 시를 낭송한다.
성 시인은 1990년 '3회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6회 내륙문학상을 받았다.
청주시인협회장, 충북시인협회 이사 등을 지냈다. 직지낭송자문위원, 청주시문학협회 발기인대표와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청람집', '맑은 고을에 피어난 꽃', '바람의 노래' 등 7권의 시집을 냈다. 최근 출간한 시집 '바람의 노래'는 두 달 만에 3쇄를 인쇄하는 인기를 끌고 있다.
시평론 논문으로 '청마 유치환 시에 나타난 사상성 고찰'이 있다.
음성교육지원청 장학사, 학생교육문화원 연구사, 청안중 교장을 끝으로 2015년 38년간 몸담았던 교단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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