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8억원 증액…민생경제 회복 중점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92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1회 추경예산 8962억 원 대비 958억 원(10.69%)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897억 원 늘어난 9078억 원, 공기업은 26억 원 증가한 63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 늘어난 208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33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48억 원, 사회복지 분야 108억 원, 교통및물류 분야 86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5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45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가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 사업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집중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9억 원,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21억 원,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7억 원, 인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 6억 3000만 원이 편성됐다.
가뭄대책 용수개발사업 4억 원, 수박 가뭄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3억 3000만 원, 호우피해 및 재해응급복구 2억 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 70억 원도 반영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첫 추경 편성으로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해 새로운 영주를 만들기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회 추경예산 8962억 원 대비 958억 원(10.69%)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897억 원 늘어난 9078억 원, 공기업은 26억 원 증가한 63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 늘어난 208억 원이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33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48억 원, 사회복지 분야 108억 원, 교통및물류 분야 86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5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45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가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 사업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집중반영했다.
주요 사업은 코로나19 생활지원비 29억 원,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21억 원,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 7억 원, 인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 6억 3000만 원이 편성됐다.
가뭄대책 용수개발사업 4억 원, 수박 가뭄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 3억 3000만 원, 호우피해 및 재해응급복구 2억 원,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 70억 원도 반영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첫 추경 편성으로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조속히 집행해 새로운 영주를 만들기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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