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결산 심사도 12일 연기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복구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취소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6일 열릴 제27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또 조례안과 결산 심사도 12일 연기해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당초 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정됐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행정의 손길이 절실해 강행이 어려웠다.
경주시의회의 빠른 대처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서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의장은 “행정사무 감사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권한이나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해 전체의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장단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6일 열릴 제271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상정·처리하기로 했다.
또 조례안과 결산 심사도 12일 연기해 오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
당초 이번 정례회는 오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정됐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행정의 손길이 절실해 강행이 어려웠다.
경주시의회의 빠른 대처에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복구에 나서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철우 의장은 “행정사무 감사는 지방의회의 중요한 권한이나 집행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해 전체의원의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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