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미식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는 의림지 주변 음식점 육성 사업에 나서고 있다.
제천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의림지 대표 맛집 22곳을 대상으로 '의림지 대표 맛집 종합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의림지 주변 음식점 70여 곳 중 전문업체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음식점들을 선별했다.
이 프로그램 참가 음식점 업주들은 지난달 19일 서울과 수원 지역 선진 음식점을 견학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먹거리 트랜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대표 맛집 음식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피크닉세트 공동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각 대표 맛집 메뉴를 고객이 원하는 의림지의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초 시가 개장할 의림지 자동차극장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피크닉세트와 의림지를 함께 즐기면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천시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의림지 대표 맛집 22곳을 대상으로 '의림지 대표 맛집 종합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의림지 주변 음식점 70여 곳 중 전문업체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이 큰 음식점들을 선별했다.
이 프로그램 참가 음식점 업주들은 지난달 19일 서울과 수원 지역 선진 음식점을 견학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먹거리 트랜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시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대표 맛집 음식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피크닉세트 공동 개발도 추진키로 했다. 각 대표 맛집 메뉴를 고객이 원하는 의림지의 풍광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내년 초 시가 개장할 의림지 자동차극장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에서 먹거리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피크닉세트와 의림지를 함께 즐기면서 카메라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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