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7일 하루 4248명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기사등록 2022/09/08 10:55:07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8일 0시 기준 424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2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4188명과 해외입국자 60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628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지난달 17일부터 48명의 확진자가 나온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15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3명이다.

또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에서 지난달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33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7만549명(87.8%), 2차 접종 254만5939명(87.0%), 3차 접종 190만7077명(65.1%), 4차 접종 39만2014명(13.4%)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25병상(전일대비 +2)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5.6%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7만318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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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일 하루 4248명 확진…요양병원 집단감염

기사등록 2022/09/08 10:55:0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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