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7일 오후 8시 54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목욕탕 1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청소 중이던 직원 2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70대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목욕탕 건물 1~2층 내부를 태워 2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목욕탕은 오후 7시 30분께 영업을 종료해 손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56분께 사하구의 한 건물 2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식당 관계자 1명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얼굴과 양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방 설비 등을 태워 23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불이 나자 청소 중이던 직원 2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70대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부산소방은 전했다.
불은 목욕탕 건물 1~2층 내부를 태워 200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목욕탕은 오후 7시 30분께 영업을 종료해 손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같은 날 오후 6시 56분께 사하구의 한 건물 2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식당 관계자 1명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얼굴과 양팔 등에 1~2도의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주방 설비 등을 태워 230만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2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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