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축제’ 16일 전곡항…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기사등록 2022/09/07 16:28:49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최대이자 대표 해양축제로 꼽히는 뱃놀이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를 타고 제부도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은 해상 케이블카 ‘서해랑’을 타고 오는 ‘천해유람단’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바닷길과 하늘길을 하나로 엮어 전곡항은 물론 제부도까지 하나의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색 볼거리로 야간 드론 라이트쇼와 공중공연, 미디어아트, 플라이보드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진행된다.

또한 요트, 보트, 유람선 등 승선체험과 뱃놀이 피크닉존, 독살체험, 어촌마을 탐험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티켓링크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오랜만에 열리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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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뱃놀이축제’ 16일 전곡항…수도권 최대 해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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