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추석 연휴기간동안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공백 발생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병원 2개소, 의원 15개소, 치과의원 3개소, 한의원 1개소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된다. 약국 33개소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진료 관련 사항은 안성시청, 안성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상황실 (☎031-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등을 운영하면 된다.
◇ 시,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위반건축물 관리평가 ‘최우수’ 선정
경기 안성시는 경기도가 도내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위반건축물 관리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이행강제금 징수 실적 ▲위반건축물 정비 ▲위반건축물 관리 활동 및 사전 예방 등 위반건축물 관리 현황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위반건축물 정비 및 관리 분야 등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한편, 도는 안성시, 파주시, 김포시 등 3개 지자체에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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