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올해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민주·인권·예향 도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24일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 편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짚풀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참가자 15팀 가량을 선발한다.
본 방송은 오는 11월 6일 오후 12시 10분 KBS 1채널에서 방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북구의회, 추석 맞이 위문품 전달·봉사활동
광주 북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6일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의회 의원들은 북구 임동 모 요양원과 매곡동 소재 한 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 쌀, 과일세트 등을 전달했다.
또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송편 만들기·이웃 나눔 활동에도 참여했다. 의원들은 소외 이웃들을 위해 직접 빚고 찐 송편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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