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6일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 순창군 동계면에 거주하는 A(13)양에게 질병 치료를 위한 '아가 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권오수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A양 가족 등이 참석했다.
A양은 선천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으며 장기간 계속된 피부 구축으로 인해 손 크기가 한 살 아기보다도 작고 발가락 형태도 없는 상태라 손, 발이 자랄 때마다 지속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모 역시 병간호로 인해 경제적 활동을 못 하고 있어 생활고로 인한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오수 본부장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으로부터 A양을 추천받아 아가 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환아의 질병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 사랑 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후원기관, 개인 그리고 각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199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권오수 본부장 및 관계 공무원, A양 가족 등이 참석했다.
A양은 선천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앓고 있으며 장기간 계속된 피부 구축으로 인해 손 크기가 한 살 아기보다도 작고 발가락 형태도 없는 상태라 손, 발이 자랄 때마다 지속적인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
부모 역시 병간호로 인해 경제적 활동을 못 하고 있어 생활고로 인한 치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오수 본부장은 "순창군 보건의료원으로부터 A양을 추천받아 아가 사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환아의 질병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지급하는 아가 사랑 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후원기관, 개인 그리고 각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되고 있으며, 199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의 선천성, 희귀난치성 등 질환을 앓는 아동의 가정에 지원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