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천수 전 대표 등 6명 불구속 송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08.25. jtk@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8/25/NISI20220825_0019170908_web.jpg?rnd=20220825162632)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중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수원 세 모녀'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22.08.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의혹을 보도한 시민언론 더탐사(옛 열린공감TV) 대표 등을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정천수 전 대표 등 6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 등은 윤 대통령 본인과 김 여사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당시 열린공감TV를 수차례 고발한 바 있다.
이들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 여사와 전직 차장검사와의 동거설, 김 여사가 가명을 이용한 접대부로 일했다는 일명 '쥴리설' 등을 방송했다.
또 윤 대통령의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 2019년 화천대유 최대 주주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 3호 이사인 김모씨에게 서울 연희동 주택을 팔았다며 뇌물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도 제기했다.
경찰은 증거 확보를 위해 지난달 25일과 지난 1일 시민언론 더탐사의 사무실과 채널의 전·현직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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