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6일 오전 9시 51분께 경북 경주시 진현동 한 주택에서 80대 여성이 밀려든 토사에 깔려 숨졌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태풍 '힌남노'로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창문 벽체를 덮쳐 발생했다.
순식간에 쏟아진 흙으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넘어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태풍 '힌남노'로 집안으로 밀려든 토사가 담장과 건물 사이 샌드위치 패널로 만든 창문 벽체를 덮쳐 발생했다.
순식간에 쏟아진 흙으로 인해 집 안에 있던 가재도구가 넘어지는 등 속수무책이었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