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재난부서장 현장 돌며 예찰 강화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대비를 위해 지난 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다.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비와 바람 모두 강력해 최악의 태풍으로 점쳐지며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24시간, 250여명을 투입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개선된 재난 대응체계에 맞춰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1개 재난부서가 상황대응반에 추가 편성돼 근무하고 있다.
급경사지, 상습피해지역 등 위험지역은 읍면동장과 재난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대비한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재난 전광판 등을 이용해 태풍 대비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하천주변 둔치 주차장 주차차량 이동조치, 재난 문자 발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태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6일 원주시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비와 바람 모두 강력해 최악의 태풍으로 점쳐지며 한반도를 위협하고 있다.
안전총괄과를 비롯한 전 부서에서 24시간, 250여명을 투입해 2단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개선된 재난 대응체계에 맞춰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11개 재난부서가 상황대응반에 추가 편성돼 근무하고 있다.
급경사지, 상습피해지역 등 위험지역은 읍면동장과 재난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돌며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에 대비한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마을방송시스템, 재난 전광판 등을 이용해 태풍 대비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하천주변 둔치 주차장 주차차량 이동조치, 재난 문자 발송 등 시민 안전을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태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해 기상정보에 귀를 기울이고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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