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에너지저장장치서 불…대응 1단계로 하향(종합)

기사등록 2022/09/06 09:17:18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09.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09.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현대제철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3분께 인천 동구 송현동 현대제철 에너지저장장치(ESS)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에너지저장장치동(1970㎡)이 전체 소실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83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59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7시24분께 화재 연소확대 우려로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8시47분께 연소확대가 누그러짐에 따라 '대응 1단계'로 하향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진화를 마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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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제철 에너지저장장치서 불…대응 1단계로 하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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