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지난 5일 광주·전남에서 577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429명·전남 3350명으로 합쳐 5779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 추이는 지난 1일 5977명(광주 2507명·전남 3470명), 2일 5030명(2235명·2795명), 3일 4786명(2365명·2421명), 4일 2639명(1226명·1413명)을 기록했다.
진단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인 4일을 제외하고 4000명~5000명대 확진이 이어졌다.
5일 기준 광주 위중증 환자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입원 환자는 22명, 재택치료자는 1868명이다.
전날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일상 접촉과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했다. 전남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이다.
연령대 확진 비율을 보면 60대 이상 35%(1171명), 10대 13.6%(457명), 40대 13.1%(438명), 50대 12.7%(426명), 20대 9.3%(313명), 30대 8.6%(288명), 10대 미만 7.7%(257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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