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상교량 통행 대부분 재개…천사대교는 통제(종합)

기사등록 2022/09/06 08:07:56

최종수정 2022/09/06 08:37:35

[영광=뉴시스] 하늘에서 본 영광 칠산대교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2021.03.03.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 하늘에서 본 영광 칠산대교 전경. (사진=영광군 제공) 2021.03.03.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지나간 전남지역 해상 교량의 통행 통제가 대부분 해제됐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신안 임자 1·2대교(신안 지도~임자)와 영광~무안간 칠산대교 등 해상교량 3곳의 통행 제한을 해제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통행 제한 조치가 내려진 오전 4시 10분 이후 2시간 10분 만의 해제다.

앞서 전날 오후 9시 50분부터 내려진 신안 천사대교(신안 압해~암태) 통제는 유지되고 있다.

익산국토관리청은 해상 교량에 일정 규모 이상(10분간 평균 풍속 25㎧ 이상)의 강풍이 지속될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긴급 통행 제한 조치를 시행한다.

신안 천사대교(7.2㎞·현수교+사장교)의 경우 적용 기준을 보다 강화, 10분간 평균 풍속이 20㎧ 이상일 경우 통행을 제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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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상교량 통행 대부분 재개…천사대교는 통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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