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전통시장·노인요양시설 방문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5일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송 군수는 이날 공직자, 유관기관, 기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군은 15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송 군수는 이어 노인요양시설인 원광은혜의집과 진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진천군의회 장동현 의장과 의원들도 이날 생거진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했다.

군의원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천군, 공직자 부패방지 교육

충북 진천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청렴) 교육을 했다.

‘청렴의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은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박기경 원장을 초청해 고위공무원, 올해 신규·승진자 등 대면교육 의무대상자를 상대로 진행했다.

교육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공직자들의 발상의 전환과 지켜야 할 청렴의식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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