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35명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와 함께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 점검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9일 3차 회의를 통해 공약 사업의 장단점을 찾는다.
이 배심원단은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재임 기간인 오는 2026년 6월까지 4년 간 매년 분기별로 공약 이행 평가를 한다. 실현 가능성이 낮은 사업에 대해서 일부 조정하는 역할도 한다.
◇광산구, 수중·핀수영 첫 대회
광주 광산구 수중·핀수영협회는 지난 9월 4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제 1회 '2022 광산구청장배 수중·핀수영대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생활체육 동호회원 70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스킨스쿠버 2종목·프리다이빙 1종목·핀수영 1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 선수들은 지역에서 최초로 열린 수중·핀수영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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