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1031억원을 편성해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시가 1000억원 대 제2회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2022년 본예산 등을 포함한 시 살림 규모는 1조4983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추경안은 도시 녹화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로드맵 수립비 2억원, 시민의 숲 조성 100억원, 도시바람숲길 조성 10억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16억원, 목계솔밭 캠핑장 5억원, 하늘재 이음사업 17억원이 눈에 띈다.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확대 64억원, 청소년 실내 놀이 체육시설 건립 3억원, 걷기 QR코드 복합인증시스템 구축 1억원, 앙성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증설 2억원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시민 건강생활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충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33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43억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46억원), 비료가격 안정지원(22억 원), 과수화상병 방제(7억원) 등 서민생활 안정 재원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충주시정 4대 미래비전과 역점 시책 사업비를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267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가 1000억원 대 제2회 추경안을 편성하면서 2022년 본예산 등을 포함한 시 살림 규모는 1조4983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추경안은 도시 녹화사업에 집중 편성했다. 국가정원 추진을 위한 로드맵 수립비 2억원, 시민의 숲 조성 100억원, 도시바람숲길 조성 10억원, 탄소중립 그린도시 16억원, 목계솔밭 캠핑장 5억원, 하늘재 이음사업 17억원이 눈에 띈다.
서충주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공공체육시설 확대 64억원, 청소년 실내 놀이 체육시설 건립 3억원, 걷기 QR코드 복합인증시스템 구축 1억원, 앙성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증설 2억원 등 스포츠 인프라 확충과 시민 건강생활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충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33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43억원), 저소득층 생활안정지원금(46억원), 비료가격 안정지원(22억 원), 과수화상병 방제(7억원) 등 서민생활 안정 재원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충주시정 4대 미래비전과 역점 시책 사업비를 집중 편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오는 13일 개회하는 시의회 제267회 임시회에서 심의,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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