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송민경 2022.09.05 (사진=유튜브 심야신당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9/05/NISI20220905_0001078014_web.jpg?rnd=20220905103457)
[서울=뉴시스] 송민경 2022.09.05 (사진=유튜브 심야신당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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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더 씨야' 출신 송민경이 속내를 털어놨다.
송민경은 최근 웹 예능 '심야신당'에 출연해 "제가 연예계를 잠시 떠난 적이 있다. 대인 관계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연예계에 속된 말로 양아치들이 많다는 말도 하잖냐. 어릴 땐 그런 분들과 엮일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남자친구와 결혼설이 났다. 결혼을 막연하게 생각하기는 했지만 예정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것저것 겹치다 보니 정정도 안 했다"라며 "저는 연예계를 떠날 생각이었으니까 바로잡아서 뭐 하냐는 생각이었다"고 회상했다.
송민경은 "당시 (정신이 피폐해지니까) 심리치료를 공부했다"라며 "정신을 차려보니 대학교 병원 정신과에서 치료사로 일을 하고 있더라. 그때 정신적 건강함을 많이 찾고 단단해졌다"고 했다.
송민경은 2008년 싱글 '우린 안어울려요'로 데뷔했다. 이후 더씨야의 '굿 투 씨야(Good To Seeya)'로 재데뷔 했다.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비밀', 영화 '인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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