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르 알-주르주 소재 시리아 최대 미군부대서
시리아인권관측소 " 이번엔 친이란계 반군 소행 아냐"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시리아 남동부의 데이르 알-주르 주에 있는 한 미군기지가 3일 밤 (현지시간) 여러 차례의 대 폭발이 일어났다고 시리아 국영통신 SANA가 보도했다.
데이르 알-주르 주의 알-오마르에 있는 이 미군 부대에서는 여러 차례의 폭발 이후로 엄청난 연기가 솟아 나왔으며, 그 폭발이 어떤 원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폭발 이후 미군 전투기들이 이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SANA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이 전했다.
한 편 런던에 자리한 전쟁 감시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에 시리아내 최대의 미군 부대인 그 곳을 공격한 것은 친 이란계 무장반군이 아니라고 밝혔다.
친이란계 반군은 지난 8월에 여러 차례 미군부대에 드론 공습을 가했으며, 데이르 알-주르 지역에서도 자주 미군부대와 교전을 벌여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데이르 알-주르 주의 알-오마르에 있는 이 미군 부대에서는 여러 차례의 폭발 이후로 엄청난 연기가 솟아 나왔으며, 그 폭발이 어떤 원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폭발 이후 미군 전투기들이 이 일대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SANA통신을 인용한 신화통신이 전했다.
한 편 런던에 자리한 전쟁 감시기구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에 시리아내 최대의 미군 부대인 그 곳을 공격한 것은 친 이란계 무장반군이 아니라고 밝혔다.
친이란계 반군은 지난 8월에 여러 차례 미군부대에 드론 공습을 가했으며, 데이르 알-주르 지역에서도 자주 미군부대와 교전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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