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역 선포 기준 60억 훌쩍 넘는 73억4900만원 피해
신영재 군수 국회 찾아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홍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원 홍천군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60억)을 훌쩍 넘는 73억4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해 횡성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재난지역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되고 피해 주민에게 건강보험,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 30개의 간접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홍천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국도지방도 유실 28건, 하천 88건, 산사태 22건, 소규모시설 50건, 주택 15건 등 73억4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195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신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홍천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선포돼 다행"이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복구비의 50~80%가 국비로 전환되고 피해 주민에게 건강보험, 전기·통신·도시가스 요금 등 30개의 간접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홍천군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국도지방도 유실 28건, 하천 88건, 산사태 22건, 소규모시설 50건, 주택 15건 등 73억49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복구에 필요한 예산은 195억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달 30일 국회를 찾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신 군수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홍천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선포돼 다행"이라며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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