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지난 31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미국 H마트 MD 초청 해외 진출 상담회'에서 국내 소비내 기업 관계자들과 H마트 MD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2.9.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9/02/NISI20220902_0001076850_web.jpg?rnd=20220902145821)
[서울=뉴시스]지난 31일 한국무역협회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미국 H마트 MD 초청 해외 진출 상담회'에서 국내 소비내 기업 관계자들과 H마트 MD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2022.9.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미국 H마트 MD 초청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H마트는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등지에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미국 최대 아시아 제품 유통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며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제품 수출을 돕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음료,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49개사가 참가해 H마트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4명과 미국 현지 판매 가능성 및 입점 조건 등을 상담했다.
안현정 H마트 팀장은 "시장성과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은 오는 11월께 미국 내 H마트 20개 지점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전문 무역상사에서 국내 제품을 소싱해 수출하게 되면 이는 국내 제조기업의 간접 수출 실적으로 인정된다"며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마트는 로스앤젤레스(LA), 뉴저지 등지에 1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미국 최대 아시아 제품 유통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며 해외 유통망을 활용해 국내 제품 수출을 돕고 있다.
이 행사에는 음료, 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49개사가 참가해 H마트의 분야별 상품기획자(MD) 4명과 미국 현지 판매 가능성 및 입점 조건 등을 상담했다.
안현정 H마트 팀장은 "시장성과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은 오는 11월께 미국 내 H마트 20개 지점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전문 무역상사에서 국내 제품을 소싱해 수출하게 되면 이는 국내 제조기업의 간접 수출 실적으로 인정된다"며 "전문무역상사를 활용한 우리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 개척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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