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이마에 입맞추는 뷔?"…또 커플추정 사진 유출

기사등록 2022/09/02 14:15:21

한편에선 연이은 사진 유출로 피로감 호소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블랙핑크 멤버 제니로 추정되는 커플 사진 2장이 다시 유출됐다.

2일 온라인에 한 남성이 한 여성의 이마에 입맞춤하는 첫 번째 사진과 영상통화를 하는 남성의 얼굴이 담긴 두 번째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다.

첫번째 사진엔 남성의 얼굴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이마에 입맞춤을 당하는, 제니로 보이는 여성이 얼굴을 귀엽게 찡그리고 있다. 반면 두번째 사진에서는 뷔로 추정되는 남성이 밝게 웃고 있는데, 영상통화 상대인 여성의 얼굴은 확인되지 않는다.

그런데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이 잇따라 온라인에 유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 누리꾼들이 피로감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호기심을 자극했으나, 사생활 침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해당 사진을 온라인에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A씨는 지난달 31일 "더 이상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또 다시 새로운 사진이 등장했다.

연이은 사진 노출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 중 한명의 스마트폰 등이 해킹당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또 일부에서는 해킹을 통헤 이들에게 돈을 뜯어내려는 수법이라는 주장도 있다. 또 한편에서는 유명 팝스타의 비밀 계정이 해킹당해 이 계정에 올라와 있던 사진이 유출된 것이라는 추정도 한다. 일각에선 합성설도 불거지고 있다.

앞서 뷔와 제니의 열애설은 지난 5월 나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뷔와 제니가 제주도에서 목격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이후 여러 사진과 정황을 기반으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주장이 연이어 나왔다. 뷔와 제니 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 않지만 K팝을 대표하는 톱 아이돌의 열애설이라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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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2/09/02 14:15: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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