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일 오후부터 13일 오전까지 군청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해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하는 각종 생활 민원을 처리할 방침이다.
접수된 전기, 가스, 쓰레기, 교통, 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는 유관기관과 함께 처리한 뒤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군민 모두가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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