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추석 연휴에 와인 파티 연다

기사등록 2022/09/02 08:28:18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한 ‘와이너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년 만에 진행하는 '홀리데이 와이너리(Holiday Winery)' 행사는 서울신라호텔의 명절 패키지를 대표하는 이벤트다. 다채로운 와인과 페어링 스낵, 라이브 공연 등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즐길 거리를 선사하여 '명절의 풍성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와이너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과 어울리는 전통 한옥 양식의 '영빈관'에서 진행된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꽃 장식으로 꾸며진 연회장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식음, 또한 로맨틱한 재즈 공연은 우아한 고전미 속 현대적인 감각을 전달한다.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그리고 레드 및 화이트 와인 등 10여종의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즐길 수 있으며, 탄산감 가득한 샴페인과 최상의 궁합을 이루는 마리아주 안주로 ▲구운버섯 브루스게타 ▲마리네이드 연어 큐브, 다양한 치즈를 맛볼 수 있는 ▲치즈 스테이션 등으로 준비되어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빈관 정원에서는 마치 가을 숲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출과 함께 라이브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가을 밤에 어울리는 로맨틱한 재즈 라이브 공연은 4인조 재즈 콰르텟 밴드로 이루어져 유명 재즈 선곡를 비롯해 가을과 어울리는 감미로우면서도 흥을 돋우는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홀리데이 와이너리'는 매년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서울신라호텔의 대표 명절 패키지로 자리매김했다"며 "다시 한 번 선보이게 된 대표 상품으로 그간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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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추석 연휴에 와인 파티 연다

기사등록 2022/09/02 08:28: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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