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당시 공약이자 새정부 핵심 국정과제
데이터·AI·클라우드 등 전문가 민간위원 위촉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디지털플랫폼정부 뼈대를 마련할 민간위원을 위촉한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윤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자 새정부 국정 과제로, 모든 정부 부처를 하나로 연결해 신속하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는 대통령 직속으로, 민관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들을 위촉한다. 민간위원은 산업, 학계 전문가로 구성될 예정으로 인터넷 비즈니스 플랫폼 전문가는 물론 데이터, AI, 클라우드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으로 고진 한국 메타버스산업협회 공동회장을 임명했다.
출범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추경호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참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