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집행부 요구 1조7827억 9300만원서 48억7926만원 삭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을 1조7779억1374만원으로 확정했다.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7827억 9300만 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48억 7926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주요 세부내용은 ▲금광고 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20억원 전액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수립 등 10억원 전액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원 전액 ▲수어통역센터 기능보강 3000만원 중 1500만원 ▲조사료 전문단지 기계장비 지원 1억8000만원 중 6300만원 등 17건이다.
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당초 집행부가 계상한 사업 중 시민불편 및 민생분야, 한시 생계보호 등 사회복지 관련 사업과 주요 필수경비 및 지역현안 사업예산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동수 예산결산위원장은 "제2회 추경예산이 시민의 편익 및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예산의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일 시의회에 따르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당초 집행부에서 요구한 1조 7827억 9300만 원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으로 판단된 48억 7926만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주요 세부내용은 ▲금광고 관광지 조성 토지매입비 20억원 전액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계획 수립 등 10억원 전액 ▲어린이집 환경개선비 1억원 전액 ▲수어통역센터 기능보강 3000만원 중 1500만원 ▲조사료 전문단지 기계장비 지원 1억8000만원 중 6300만원 등 17건이다.
시의회 예결위는 "이번 추경심의에서 당초 집행부가 계상한 사업 중 시민불편 및 민생분야, 한시 생계보호 등 사회복지 관련 사업과 주요 필수경비 및 지역현안 사업예산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동수 예산결산위원장은 "제2회 추경예산이 시민의 편익 및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예산의 낭비 요인을 줄이기 위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 우선순위에 중점을 두고 철저히 심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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