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지원,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 역할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의회는 1일 김태현 전 시의원 등 정책지원관 3명을 첫 임용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김태현(50) 지원관은 문화도시위원회, 방경림(여·37) 지원관은 행정복지위원회, 이승현(40) 지원관은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향후 2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다.
정책지원관은 자료수집과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임기제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근무실적과 성과에 따라 5년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체 21명으로 구성된 경주시의회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10명의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2명, 내년 말까지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되고 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임용장을 받은 김태현(50) 지원관은 문화도시위원회, 방경림(여·37) 지원관은 행정복지위원회, 이승현(40) 지원관은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향후 2년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돕는다.
정책지원관은 자료수집과 조사 연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임기제로 7급 상당의 대우를 받는다. 근무실적과 성과에 따라 5년 범위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전체 21명으로 구성된 경주시의회는 그 절반에 해당하는 10명의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2명, 내년 말까지 5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방향 제시에 도움이 되고 의회의 정책역량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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