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1급 인사 마무리(종합)

기사등록 2022/09/01 16:38:51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최저 3.7% 금리, 최대 25조 수준으로 '9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접수합니다'는 '안심전환대출 세부 추진계획'을 사전 브리핑하고 있다. 2022.08.10.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최저 3.7% 금리, 최대 25조 수준으로 '9월 15일부터 안심전환대출 신청을 접수합니다'는 '안심전환대출 세부 추진계획'을 사전 브리핑하고 있다. 2022.08.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정옥주 기자 = 금융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단행한 첫 고위공무원(1급) 인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권 신임 상임위원은 1968년생으로 진해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 외화자금과, 증권제도과, 금융정책 등을 거쳐 지난 2011년 금융위로 이동해 자산운용과장, 중소금융과장, 은행과장, 금융정책과장 등을 지냈다.

권 상임위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당시인 2017년 5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실 행정관으로 파견됐고, 지난 2018년 8월 금융위에 2년간 한시적 조직으로 신설된 금융혁신기획단의 수장으로 복귀해 '전자금융거래법'을 14년 만에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2020년부턴 금융산업국장을 맡았고, 지난해 7월부터는 금융정책국장을 지내며 가계부채 관리 대책,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새출발기금 등 굵직한 정책들을 전두지휘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경제1분과(거시·금융) 전문위원을 지냈다.

이날 금융위 1급 고위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금융위는 조만간 소폭의 국장급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달 29일엔 박정훈 상임위원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김정각 FIU 원장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으로 각각 임명한 바 있다.

김 신임 원장은 1969년생으로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자산운용과장, 산업금융과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장, 금융위 기획정책관, 자본시장정책관 등을 지냈다.

박 신임 원장은 행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에서 글로벌금융과장, 보험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금융연장지원단장, 자본시장정책관, 기획조정관 등을 거쳤다. 2020년 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정무 담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파견을 나갔다 지난해 5월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복귀했다.

현재 권 국장의 상임위원 승진으로 공석이 된 차기 금정국장으로는 이형주 금융산업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만약 이 국장이 금정국장으로 이동할 경우, 차기 금융산업국장으로는 신진창 구조개선정책관, 전요섭 제도운영기획관, 유재훈 기획조정관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단 과장급 인사의 경우 추석연휴와 국정감사 일정 등을 감안할 때 근시일 내에 마무리되긴 힘들 것이란 시각도 나오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통상 1급 인사가 마무리되면 국장급, 과장급 인사가 곧 뒤따랐지만, 올해의 경우 금융위원장 임명 지연으로 인사 일정이 전반적으로 밀린 상황"이라며 "여기에 추석연휴와 국정감사 등의 일정 등을 감안하면 정확한 후속 인사 시기는 가늠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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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임위원에 권대영 금융정책국장…1급 인사 마무리(종합)

기사등록 2022/09/01 16:38: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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