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 수성구, 2022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포럼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여성가족부의 변화된 정책 방향에 대응하고 수성구 여성친화도시를 새롭게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참여해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유진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여성친화도시 정책 환경변화와 지자체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새로운 정책 기조에 대해 발제했다.

대구여성가족재단 성지혜 성별영향평가센터장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및 발전방안 수립연구 중간 보고와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10년의 성과와 전망, 조성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엄기복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 김수영 영남일보 편집국 경북부장, 신태숙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수성구-중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육 정책 간담회 등

대구시 수성구는 지역 내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 신임 임원진들과 미래교육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수성구 중학교 운영위원장협의회는 23개 중학교의 학부모들로 구성됐고 학교 운영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조치 강구, 학교 옆 인도 확장, 학교앞 가로수 정비,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매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되며 수성구청은 학생 및 학교 지원방안, 미래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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