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급식소 6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비위생적 식품 취급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보존식 보관 여부 등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진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영업자 또는 위반 행위자에게 과태료 청구 등의 행정처분을 조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점검 시 영업자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함께 ▲원재료·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충분한 가열·조리 ▲원재료에 대한 보관온도 등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 학교폭력 예방 특별 강연
경기 군포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특별강연을 진행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해준 학교폭력연구소장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 부곡도서관의 특화 주제 ‘함께 육아’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현실에서의 학교폭력의 모습, 부모들의 잘못된 학교폭력 대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당부의 말씀 등을 강의한다.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 달 5일까지 공개되는 이번 강연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특화사업과(031-390-3674)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