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오는 9월1일부터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상품권 할인판매는 산삼축제 및 추석을 맞아 실시하는 것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지류 50만원, 모바일 50만원)까지 구입 가능하다.
지류 함양사랑상품권은 관내 23개소 금융기관에서 구입 가능하며, 모바일 함양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상품권 구매 앱(비플제로페이, 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781개소이며 식당 및 카페, 마트, 주유소, 학원, 병원 등 실생활과 밀접한 업종이 가맹점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권면 금액의 7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
군은 함양사랑상품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의 매출액 증대를 위해 아직 함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소상공인은 군청 및 제로페이 홈페이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삼축제 및 추석을 맞아 함양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며 "군민과 유관기관, 단체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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