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동시간대보다 7만7575명↓…감소 추세
내일 입국 전 검사 폐지, 겨울철 접종계획 발표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화요일인 3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770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77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만422명보다 1만2716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23일 13만4142명보다 3만6436명, 2주 전인 16일 17만5281명보다 7만7575명 각각 줄어들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만6876명(4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2만5710명, 서울 1만5912명, 인천 525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830명(52%)이 확진됐다. 경북 6855명, 경남 6781명, 대구 5654명, 충남 4537명, 전북 4290명, 전남 3902명, 광주 3640명, 강원 3389명, 대전 3203명, 부산 2884명, 울산 1886명, 충북 1819명, 제주 1141명, 세종 84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5638명이었다. 평일 들어 검사받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전날보다 7만2496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 15만258명보다는 3만4620명 감소했다.
한편, 정부는 31일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와 겨울철 재유행 대비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77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1만422명보다 1만2716명 감소한 수치다.
1주 전인 지난 23일 13만4142명보다 3만6436명, 2주 전인 16일 17만5281명보다 7만7575명 각각 줄어들며 확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4만6876명(48%)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2만5710명, 서울 1만5912명, 인천 525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830명(52%)이 확진됐다. 경북 6855명, 경남 6781명, 대구 5654명, 충남 4537명, 전북 4290명, 전남 3902명, 광주 3640명, 강원 3389명, 대전 3203명, 부산 2884명, 울산 1886명, 충북 1819명, 제주 1141명, 세종 849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3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1만5638명이었다. 평일 들어 검사받는 인원이 늘어나면서 전날보다 7만2496명 증가했지만, 일주일 전 15만258명보다는 3만4620명 감소했다.
한편, 정부는 31일 해외 입국자의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폐지 여부와 겨울철 재유행 대비 접종계획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