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중학교 신입생 접종이력 조회 시스템
미접종 학생은 학교에서 안내 등 사후관리
'대안학교 학업중단 예방 시스템'도 최우수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초등학교와 중학교 신입생의 필수 감염병 예방접종 이력을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공무원이 상을 받는다.
교육부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4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2019년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대회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총 42건의 사례를 접수해 온라인 국민참여 심사, 내부직원과 국민정책 모니터링단 심의, 교육부 '규제심의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사례를 선발했다.
교육부 내 최우수 당선자는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이력 확인 사업'을 추진한 학생건강정책과 김태환 보건사무관이다. 이 사업은 교육행정시스템(NEIS)과 질병관리청 예방접종통합시스템을 연계, 자동으로 신입생의 예방접종 이력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유행 속 학교 보건교사들의 업무량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접종을 받지 않은 학생들에게 학교나 보건소에서 접종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해 감염을 막는 성과도 거뒀다는 평가다.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 당선자는 인천시교육청 김경숙 지방교육행정주사보다. 학업중단학생 예방과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시스템 구축 등에 공헌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시상식을 열고 입상한 우수 공무원 14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해 격려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함께 특별승진, 가점, 희망전보 등의 인사상 혜택이 함께 부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