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밸류체인 소개 및 친환경 수소 생태계 체험 기회 마련
두산밥캣과 공동개발한 수소 지게차 첫 공개
![[서울=뉴시스]오는 31일부터 9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 SK E&S 전시관 전경. (사진=SK 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8/30/NISI20220830_0001074103_web.jpg?rnd=20220830172121)
[서울=뉴시스]오는 31일부터 9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H2 MEET 2022' SK E&S 전시관 전경. (사진=SK E&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SK E&S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 수소산업 국제전시회인 ‘H2 MEET 2022(구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 2년째 참가하는 SK E&S는 수소의 생산,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소개하고 수소 활용방안에 대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K E&S 전시관은 에너지 셀을 형상화한 돔 형태의 내부 공간과 수소세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외부 공간으로 나뉜다.
내부 공간에서는 전시관 가운데 위치한 6M 크기의 미래 친환경 수소사회 모형과 함께 높이 5M의 대형 미디어월이 상호 연동돼 SK E&S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 생태계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 올해 1월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인 SK플러그하이버스의 수전해 설비 모형을 전시한다. 외부 공간은 수소 웨어하우스와 수소 스테이션, 수소 모빌리티 시티로 구분돼 있으며, 실물 전시를 위주로 구성했다.
SK E&S는 다음달 1일 ‘수소경제와 미래를 열어갈 연료전지’라는 주제로 미니 토크쇼를 개최한다. 수소경제 확장에서 수소연료전지의 양적 성장이 핵심인 이유에 대해 조명하고 수소연료전지의 활용 확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SK E&S는 당사가 보유한 LNG 밸류체인 경쟁력과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수소 밸류체인을 확보해 간다는 전략”이라면서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우리나라가 세계 수소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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