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김보경(34)이 결혼을 발표했다.
김보경은 29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 9월의 신부"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올렸다.
이어 "예비남편과 나이는 세 살 차이구요. 배려가 깊고 굉장히 유쾌한 사람입니다. 외모도 훈훈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예비 남편은 3세 연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보경은 오는 9월4일 서울 삼성동 모처에서 결혼한다.
김보경은 2015년 스포츠 전문 채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해 야구, 농구 등의 종목에서 활동했다. 최근 아나운서에서 PD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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