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아동 가족을 위한 DGB E(environment)-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DGB E(environment)-HERO FAMILY CAMP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바쁜 경제활동 등에 따라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점을 감안, 가족이 한데 모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친환경 활동을 통해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DGB대구은행의 ESG경영 활동 중 하나다.
행사는 연중 3회 실시된다. 1회 행사는 지난달 100여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회차 행사는 지난 29일 평산아카데미(경북 칠곡)와 팔공산 장작구이(대구 동구)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엔 32가정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올바른 분리수거와 업사이클링 환경교육,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식물 심기 등에 대해 배웠다. 이어 플로깅(PLOGGING)활동, 바비큐 파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문석 부행장은 “캠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고 많은 대화와 공감으로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지역민과 지역을 위한 ESG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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