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나사는 50년에 다시 달에 우주비행사와 달 착륙선을 보내는 '아르테미스' 계획의 스타트인 아르테미스-1 발사를 29일 오후9시40분(한국시간) 취소하고 9월2일에 재시도하기로 했다.
아르테미스1 발사는 나사가 개발한 최대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을 쏘아올려 상단에 장착된 무인 우주선인 '오리온'을 달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다.
오리온 궤도선은 달 주변을 42일간 돈다. 나사는 이 테스트 발사와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4년 우주비행사 2명을 실은 달 궤도선을 발사하는 아르테미스2를 시도하고 그 1년 뒤에는 우주비행사들을 태운 착륙선이 달 남극에 내리도록 계획이다.
인간의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17호이 끝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르테미스1 발사는 나사가 개발한 최대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을 쏘아올려 상단에 장착된 무인 우주선인 '오리온'을 달 궤도에 진입시키는 것이다.
오리온 궤도선은 달 주변을 42일간 돈다. 나사는 이 테스트 발사와 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24년 우주비행사 2명을 실은 달 궤도선을 발사하는 아르테미스2를 시도하고 그 1년 뒤에는 우주비행사들을 태운 착륙선이 달 남극에 내리도록 계획이다.
인간의 달 착륙은 1972년 아폴로17호이 끝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