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갯벌은 생물다양성·멸종위기종·천연기념물 최대 군락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를 충남 서천군으로 유치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지혜(국민의힘·나선거구) 서천군의원은 29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터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천군의 갯벌은 검은머리물떼새 등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 군락지"라고 강조했다.
또 "충남도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갖는 위상과 사업효과를 고려해 즉시 서천군과 입지 후보지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현 가능한 유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 집행부는 갯벌 보전 노력, 입지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지역 내 인프라 연계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논리를 개발해 반드시 서천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지혜(국민의힘·나선거구) 서천군의원은 29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풍요로운 터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서천군의 갯벌은 검은머리물떼새 등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 군락지"라고 강조했다.
또 "충남도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가 갖는 위상과 사업효과를 고려해 즉시 서천군과 입지 후보지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실현 가능한 유치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군 집행부는 갯벌 보전 노력, 입지의 적합성, 실현 가능성, 지역 내 인프라 연계 등 타지역과 차별화된 논리를 개발해 반드시 서천군에 건립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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