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전쟁과 평화'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다음달 2일 개막 등

기사등록 2022/08/29 17:46:34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쟁과 평화, 다큐멘터리 더빙쇼. 2022.08.29. (사진=광주예총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쟁과 평화, 다큐멘터리 더빙쇼. 2022.08.29. (사진=광주예총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예총광주광역시연합회는 다음 달 2일부터 이틀 간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제 13회 아트페스티벌'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예총은 전쟁이 멈춘 지구촌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공연(국악·무용·연극·연예· 영화·음악협회)과 전시(건축가·문인·미술·사진협회)작품을 한데 모아 평화의 가치를 전달한다.

이 아트페스티벌은 광주예총 10개 문화예술단체가 다양한 가치의 조화를 이뤄 문화예술로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전시로 나뉜다.

공연아트페스티벌에선 광주영화인협회가 전쟁과 평화 다큐멘터리 더빙쇼를 한다. 광주 무용협회는 댄스컴퍼니 Sun&Friends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나빌레라 예술단의 '버꾸춤'을 선보인다.

전시아트페스티벌에선 광주전남건축가회가 공모에 당선된 16명의 작품을 전시, 시민과 함께 광주의 과거·현재·미래 건축물을 투어다.

행사 사회는 김종석 개그맨이 진행한다. 광주 출신으로 M net 쇼미더머니 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특별 공연을 펼친다.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문화재단. 2022.08.29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김혜인 기자 = 전남문화재단. 2022.08.29  (사진=전남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전남문화재단 2200명 예술인 실태 조사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전남 예술인 2200명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전남에 거주하는 11개 분야(문학·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국악·사진·건축·만화)의 전업 예술인이다.

특히 재단은 실태 조사와 문화복지 정책 연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예술인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라운드 테이블도 운영한다.

전남도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2월 '전라남도 예술인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재단은 2019년 전남 예술인 66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추진, '전남 예술인 복지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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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전쟁과 평화' 광주예총 아트페스티벌 다음달 2일 개막 등

기사등록 2022/08/29 17:46:3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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